빈대약 빈대 예방 퇴치 가정용 살충제 추천

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 기숙사나 찜질방 등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면서 퇴치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빈대를 박멸할 수 있는 살충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몇 가지 제품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빈대 예방하는 방법

•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므로 햇빛이 잘 들도록 환기하여 건조한 환경을 만든다
• 의류 및 침구류에 스팀 고열을 분사한다
• 50도 이상 건조기를 활용하여 소독한다

 

 

빈대약의 종류

빈대는 해충이 아니지만, 흡혈을 함으로써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이차적 피부 감염증과 함께 수면을 방해하는 등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요.

 

빈대에 물리면 붉은 반점과 물린 흉터가 생기는데요.

약 1~2주 이내에 회복되기는 하나,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알러지 반응이나 세균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모기 물렸을 때 바르는 버물리는 효과가 없는데요.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여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간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항히스테민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 증상이 약하게 나타난다면,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리도멕스와 같은 연고가 효과적입니다.

세균 감염 및 염증이 있는 경우, 노바손이나 쎄레스톤지 크림 같이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연고를 처방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르는 연고 이외에도 먹는 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반드시 의사 혹은 약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퇴치제 성분

 

피레스로이드계

국화과 식물인 제충국에서 추출한 물질로 피레스린과 비슷합니다.

곤충의 신경을 제어하는데, 곤충을 마비시켜 죽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포유동물에게는 안전한 편이며, 물과 빛에 쉽게 분해되어 실내에서 서식하는 해충을 막기 위해 사용됩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니코틴과 유사한 합성물질입니다.

아세타미프리드, 디노테퓨란, 이미다클로프리드 등이 포함되는데요.

곤충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여 살충효과 나타냅니다.

 

가정용 퇴치제 퇴치약 추천

우선,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의 성분을 가정에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방역 전문업체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천제품 TOP 3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op 1. 비오킬

현재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비오킬은 피레스로이드 계열에 속하는 퍼메트린 성분 살충제입니다.

 

top 2. 로보킬

피레트린 성분을 사용한 살충제로써 피레스로이드 계열에 속합니다.

 

top 3. 해피홈 초파리제로

피레트린 성분 살충제인데요. 인기 많은 제품이 품절되거나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에 환경부에서 인증된 살충제 목록을 기재해 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최대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지만, 사실 살충제 자체가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잘 지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살충제를 과도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시에는 인체와 환경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퇴치제의 용법과 용량을 확인하여 필요한 곳에 최소한으로 사용합니다.
• 피부나 호흡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복과 보호 장비를 착용합니다
• 어린이나 노약자가 없는 곳에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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